2년연속 봄철 대형산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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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14 댓글0건본문
봄철 산불 방지 대책 기간이 내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겨울 가뭄과 봄철 강풍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2년 연속 ‘대형 산불이 없는 해’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올해 봄철 산불은
전국적으로 371건에 215ha가 발생해
예년의 88% 수준을 보였으나,
도의 경우에는 20건에 12.8ha로 예년에 비해
발생 면적이 2.9%에 불과했습니다.
또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논밭두렁 소각 2건, 야간 방화성 산불 1건,
가옥 주변 소규모 산불 2건 등으로
주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도는 봄철 대형 산불 발생 위기는 넘겼지만
산림 내 가연 물질이 쌓여 산불이 연중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산림 내 라이터와 버너 등 인화성 물질
휴대 금지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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