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제일시장 지하주차장 논란 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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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11 댓글0건본문
춘천시 의회는 오늘 오후 열린
제 185회 임시회 내무위 상임위에서
총 사업비 50억원에 달하는
제일시장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과시켰습니다.
제일시장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은
국비와 도비, 시비 등 모두 50억원이
투자되며, 공사비는 4억원에
보상비가 46억원에 달합니다.
이 때문에 오늘 상임위에서는 의원들 간에
“이 사업은 보상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게 됨에 따라
재래시장 활성화라는 본래 사업 목적이 변질돼
개인의 부동산 투기를 도와 준 격이 됐다”는
격론이 오고 갔으나 결국 통과됐습니다.
현재 제일시장 지하 상가에는
94개의 점포가 있고 보상비는
한 점포 당 3천만원씩이며,
한 사람이 많게는 17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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