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한

2007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이 오늘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됩니다.

도와 각 시군,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훈련은 풍수해 대응과 지진, 지진해일 주민대피,

수습 훈련으로 이뤄지며, 통합 지휘 공조 체계와

동원체계 완비, 지역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열립니다.

특히 훈련 기관별로 법정 대책 기구에 의한

재난 대응과 수습 과정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게 되며,

야간 산불과 지진 해일 발생 상황을 연출해

유사시 재난, 재해 통신망 운용 능력을

배양하게 됩니다.

도는 앞으로 훈련 참여 기관을 확대해

주민 참여형 종합 훈련으로 확대 시행하는 한편

각 단계별 재난 관리 체계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