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 고성 철도 개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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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14 댓글0건본문
오는 17일 남과 북의 열차 시험 운행이
예정된 가운데, 속초와 고성 동해 북부선을
우선 연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속초 지역 75개 시민 사회 단체는 오늘
“남북 간 철도 운행은 금강산 관광만 활성화 시켜
설악권 공동화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설악권과 금강산권 연계 개발을 위해 속초 - 고성 간
동해 북부선을 우선 연장 개설해 달라”는
건의문을 정부 관련 부처에 보냈습니다.
이와 함께 설악권 관광을 회생시키기 위해
통일 관광 특구법 조기 입법과
설악동 집단 시설 지구 재정비를
국가적 현안으로 책정해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남과 북은 오는 17일 오전 경의선과
동해선에서 남측 100명과 북측 50명을 태우고
남북 열차 시험 운행을 하기로 최근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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