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특위 관계자 등이

2014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위한

막바지 해외 홍보활동에 나섰습니다.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과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 중도개혁 통합신당

서재관 의원, 국회 특위 관계자 등은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태국, 몽골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방문해

평창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들은 태국과 필리핀의 체육관계 부처

장관과 국회 위원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평창의 준비 상황과

한국민의 열망을 알릴 계획입니다.

이계진 의원은 “평창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평창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막판 표심잡기와 부동표 확보 등 유치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