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진행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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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10 댓글0건본문
강원 원주혁신도시 건설사업이 토지보상협의회 구성부터
난항을 겪는 등 지지부진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혁신도시 건설단과 시의회, 주민대표, 각계 전문가 등 18명으로
'토지보상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나 주민대책위 내부 사정으로
8명의 대표를 위촉하지 못해
보상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는 당초 이달 초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주민 요구사항 수렴과 잔여지 판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대책위에서 대표 선정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보상협의회 구성 후 사업계획 수립에 이어
보상계획 공고와 토지보상을 거쳐 10월쯤 착공하기로 했던
전반적인 사업추진 일정에 대한 지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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