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원통보전 상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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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10 댓글0건본문
2005년 산불에 소실된
낙산사 원통보전 마룻대를 올리는 상량식이
오늘 오전 낙산사 현지에서 봉행됐습니다.
오늘 상량식에서 낙산사 주지 정념스님은 법어를 통해
"산불에 큰 상처를 입은 낙산사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준 국민과 불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원통보전은 약 103제곱미터 면적의
정면 3칸, 측면 3칸, 배흘림 기둥의
팔작지붕 조선 초기 다포식 건물로 복원되고 있으며
화강석 기단과 주초에 양양지역에서 자란 소나무가 사용됐으며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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