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찰과 문화재 95% 소방 시설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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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10 댓글0건본문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달 중순 실시된
도내 사찰, 목조 문화재에 대한
특별 소방 검사 실시 결과 95%가
소방 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전체 707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화재예방 특별 검사 결과 5.6%인 39곳에서
불량 사항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습니다.
세부 불량 사항은 경내 소화기 미비치와
압력 충전 상태 불량, 보일러실과
주방에 자동 확산 소화기 미비치, 옥내 소화전
작동 불량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도내 사찰과 문화재 등에서는
연평균 7건씩 모두 2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주요 화재 요인은 전기가 10건,
성냥, 양초, 아궁이, 방화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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