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레미콘 매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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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09 댓글0건본문
오늘 오전 7시30분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범부리
S레미콘 내 모래 저장소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4명이
모래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완전히 매몰된 50살 최모씨가 숨지고
48살 장모씨 등 3명은 출동한 119 구조대 등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 등 인부들은 모래와 자갈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15m 깊이 모래저장소에 들어가 작업을 하던 중
쌓여있던 모래가
무너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레미콘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업무상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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