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공무원 2명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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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09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오늘
최근 부친 땅에 도로를 확장한 혐의로 입건된
공무원 A씨 등 2명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A씨는 2005년 3월부터 올 1월까지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 오지종합개발 사업 담당자로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친 소유의 토지 부근에 도로를 내고,
배수관로를 설치하기 위해 임의로 사업내용을 변경한 혐의로
지난 7일 춘천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또 춘천시는 도로관리 작업에 나섰다
술 생각에 138만원 상당의 가드레일 15개를
고물상에 팔아넘긴 혐의로
지난 3일 불구속 입건된 공무원 B씨도
함께 직위 해제했습니다.
춘천시는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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