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청 축제 성과 위주 전시 행정”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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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08 댓글0건본문
전교조 강원지부 삼척 지회는 오늘
삼척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교육 한마음 축제가
성과위주 전시 행정이라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삼척지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
학부모의 교육 참여권을 침해하고,
특히 독서논술과 정보검색 등의 경연대회는
정상적인 학교 교육과정으로는 준비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삼척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소질을 펼치고,
삼척 교육 가족의 화합과 미래를 위한
축제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삼척교육청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 과학 탐구 대회,
삼척교육사랑 한마음 체육대회,
으뜸 경진대회 등으로 이뤄진
제 1회 삼척 교육사랑 한마음 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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