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인제군과

평창군 수재민들에 대한 전기 요금이

6월말까지 50% 감면됩니다.

산업자원부는 인제와 평창 지역 컨테이너 수재민들에

전기료 감면이 이달말로 끝나지만

수해 복구는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전기료 감면 혜택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인제군 65가구, 평창군 30가구 등

총 95가구의 수재민들이 6월말까지

전기료 50%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