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대비, 신선채소 수출단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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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5.03 댓글0건본문
한미 FTA 협상 체결로 도내 농업의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가 강원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선 채소 수출 전문 단지를 확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지리적 기후적 특성을 위해
파프리카와 여름 딸기, 토마토 등 수출 전문 단지 조성에
올해 41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강릉과 횡성, 평창, 정선, 등 7개 시군에
신규시설 7ha와 보강시설 16ha를 상반기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계획대로 전문 수출 단지가
조성되면 지난 해 수출액 천만 달러보다
50% 증가한 천 6백만 달러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주력 수출 품목인 파프리카는
올해 3천 790톤, 천 260만 달러 어치를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며
여름딸기와 춘천지역 토마토도
각각 240만 달러와 72만 달러를
수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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