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경마장 도박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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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30 댓글0건본문
사설 경마장을 차려 억대가 넘는
부당 이득을 챙긴 도박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지방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강릉시 포남동에 사설 경마장을 설치해
운영한 혐의로 41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하고
도박을 한 41살 윤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해 1월초부터
포남동에 사설 경마장을 차려놓고 인터넷을 통해
경마 경기를 실시간 중계하며,
도박자들로부터 배팅금 명목으로 돈을 받는 등
40여일 동안 불법 영업으로 1억원이 넘는
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불법 경마 도박 사이트
운영자에게 경마 승률에 따라 수익금을 지급하고
자신은 매출의 20%를 갖는 조건으로
사이트에 가입해 사설경마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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