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중국의 대표적인 피겨 스케이팅 페어부문

선쉐 선수와 자오 홍보 선수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두 선수는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피겨 페어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 정상급 스타 선수들입니다.

이들은 아시아 지역의 스포츠 산업을 촉발시키고

올림픽 무브먼트 확산이라는 평창의 명분과

비전에 공감해 홍보대사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치위는 이들이 국제무대에서 평창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약속한만큼

2014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