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무원 퇴출제 확산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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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30 댓글0건본문
원주시가 최근 시정 현안업무
추진단을 구성해 무능력 공무원 등을
퇴출시키기로 한 가운데 공무원 퇴출제가
다른 시군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27일
공직 사회 경쟁력 향상을 위해
5월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한 뒤 7월 인사부터
적용해 일정 시한이 지난 뒤 개선이 안되면
최종 퇴출시키기로 했습니다.
태백시와 양구군 등 일부 지자체에서도
퇴출제를 운영하고 있는 타 시도의
자치단체 사례를 연구하는 등 퇴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 공무원 노조 강원본부와
원주시 지부가 강력하게 반발하는 등
퇴출제 도입을 둘러싸고
공직사회가 갈등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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