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민간인 집단 희생 사건 60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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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30 댓글0건본문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을 전후한 도내 민간인 집단 희생 사건을
60건으로 최종 확정해 조사를 벌입니다.
오늘 위원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천 222건이 단위 사건으로 확정된 가운데
도내에서는 춘천 샘밭 부역 혐의 사건,
삼척 가곡면과 원주 치악산 등 군경사건 등
60건이 조사 대상으로 확정됐습니다.
특히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와
홍천 삼마치 고개, 춘천 청평리 등에서 발생한
미군 폭격 사건 등 미군 관련 희생 사건
17건이 포함됐습니다.
이 밖에 원주와 춘천의 형무소 재소자 희생사건,
삼천 근덕면 맹방리, 인제 백담사,
화천 외창리 대추나무골 등의 부역 사건 등도
이번 조사대상에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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