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도출신 의원 정책 협의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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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30 댓글0건본문
도내 각종 국책 사업과 관련해
도와 도출신, 도연고 국회의원간의
정책적 협의가 미흡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도의 대표적인 국책 사업인 경춘선
복선화 전철 사업의 경우 지역 국회의원은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모 국회의원은 경춘선 예산 때문에
다른 지역 예산확보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9월 발의된 통일 관광 특구법도
초기 발의단계에서 지역구 의원과 지자체가
일부 조항에 대해 이견을 갖고 맞서면서
지자체가 수정을 요구하는 등 대립하는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 활동은
수도권에 지역구를 가진 도 연고 의원은
찬성을, 도 출신 의원들 대부분은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하는 등 도의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주장이 엇갈려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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