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외국인 노동자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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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30 댓글0건본문
화재로 외국인 노동자 3명이 사망하는 등
지난 주말과 오늘 크고 작은 화재가
10여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영시 30분쯤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콘테이너 숙소에서 불이나,
인근 농가에서 일해오던
태국 출신 노동자로 추정되는 3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6시 20분쯤
평창군 용평면 재산리에서는 이 마을
이모씨가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담배를 피우다
실수로 불을 내 야산으로 번져
사유지 8백여평과 야산 1.5ha를 태웠습니다.
이 밖에도 고성군 죽왕면 오봉리와
강릉시 왕산면 용수골, 춘천 등
지난 주말 크고 작은 화재가 10여건
발생해 봄철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는
산림 당국을 긴장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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