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선을 앞두고

가칭 중도 개혁 통합 신당 도당이

오늘 창당대회를 갖고 출범합니다.

통합신당 도당은 오늘 오후 2시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조일현, 송일 창당준비위 공동위원장,

김한길, 최용규, 강봉균 의원,

탤런트 강부자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식을 갖습니다.

특히 통합 신당 도당에는 류종수 전 춘천시장과

함종호 전 춘천시의회 의장 등

지난 해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을 탈당하거나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인사들이

대거 합류한 상태입니다.

한편 통합신당 도당 초대 위원장으로는

류종수 전 시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