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시설, 지하수 사용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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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27 댓글0건본문
춘천시 근화동 음식물 자원화 시설의 최근 고장이
지하수를 사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오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설치한 보조 바이오 탈취 시설이 센서 오작동으로
고장났는데, 이는 이물질이 많은 지하수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돗물을 이용해
바이오 탈취 시설을 재가동하기로 하고,
현재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고장난 시설이 보조시설인만큼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며,
“주민과 운영 업체간의 갈등이 법정으로 비화하지
않도록 설득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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