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신생아 출생이 해마다

크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출산 장려와 인구 유입을 위해

둘째부터 건강 보험 가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신생아에서부터 만 10세부터 어린이들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출생아 건강 보험 가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로 하고 다음달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부모 가운데 한명이

6개월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고,

조례 공포 후 출생한 둘째 이상의 신생아로

쌍둥이 이상은 전원 지원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또 출생아 건강 보험은 1인당 월 2만원까지이며

보험에 가입된 5년 동안 보험료를 지원해

10년을 보장받도록 하며, 만기 원금은

시 재정으로 환급하게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