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무료 건강 진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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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24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재래시장 장날을 이용해
무료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는 주요 만성 질환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계획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만성 질환 관리를 혈압과 혈당 측정,
단백뇨, 콜레스테롤 검사로
고지혈증 환자 발견 등 신규 환자 발견
등록관리, 운동과 식이 요법 교육,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합니다.
이동 검진 사업은 약사동 풍물 시장과
샘밭 시장 장날을 이용해 연간 20회 이상
건강 검진을 실시하며, 신규 환자가 발견될 경우
보건소에 등록해 약을 처방합니다.
보건소 측은 “지난 19일 처음 사업을 실시했는데,
고혈압 환자 3명을 신규로 발견하는 등
시민 건강 관리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춘천시의 만성 질환자 수는
고혈압 4만 7천여명, 당뇨병 만 3천여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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