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 골프장연습장으로 불법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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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23 댓글0건본문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적법절차 없이 농지를 매립해 실외 골프연습장으로
불법 전용한 혐의로 전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는 전씨는
지난 해 12월 중순쯤 강릉시 병산동 골프연습장 인근
자신의 농지 7천287㎡를 형질변경 허가 없이
불법으로 석축을 쌓고 인공호수를 설치하는 등
3홀 규모 골프연습장으로 전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씨가 농지를 불법 전용하는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의 묵인 등 또 다른 비리가 있는 지 여부에 대해
조사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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