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 약자를 위해 저상 버스 2대를

도입했습니다.

오늘 오후 시범 운행 시승 행사를 가진

저상버스는 국비와 시비 등 모두 4억원을

투입해 도입됐으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합니다.

저상버스 운행 노선은 5월 중으로

장애인 단체 등과 협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에는 인구의 15%인

3만 4천명의 교통 약자가 있으며,

정부 계획에 따라 2013년까지 전체 버스의

30%까지 저상 버스를 추가 도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