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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서 할머니 정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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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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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이 도내 16개 지역 교육청

22개 공, 사립 종일제 유치원에

할머니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도교육청에 따르면

핵가족화로 인해 할아버지, 할머니의 정을

느낄 수 없는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할머니 자원봉사자와 함께

생활함으로써 정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할머니 자원봉사자 제도를 운영합니다.


할머니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유치원에서 유아들과 함께 동화책 읽기,

함께 식사하기, 요리 활동,

현장학습, 손씻기 등의 생활을 함께 합니다.


권은석 교육국장은 “할머니 자원봉사자 제도는

중 고령 유휴 여성인력 활용뿐만 아니라

유아들의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이 제도를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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