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이면 도내 전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돼

농산물 직거래 등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올해 농어촌 지역 11개 시군

235개 마을 3천 358가구에 초고속 인터넷을 보급하기 위해

오는 20일 정보통신부, KT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착수합니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부와 지방자치단체,

KT가 공동으로 모두 78억원을 출연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사업이 종료되면 농산물 가격 유통정보와

전자 상거래를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도농간 정보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