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호수와 박물관, 문화 유적을 돌아보고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관광 상품이 개발돼 선보입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을 보면 크게 길하다’라는 뜻의 <관춘대길 춘천 도심 투어 코스>를 개발해

어린이날이자 제 4회 춘천 닭갈비 축제 기간인

다음달 5일부터 운영합니다.

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7시 55분 청량리 역에서 출발해

남춘천역과 종합운동장 등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의암호와 막국수 체험 박물관, 소양강댐,

춘천 화목원 등을 둘러보는 알뜰 관광 코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상품은 춘천 관광 포털 싸이트와

춘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요금은 1일 성인 2만원,

청소년 만 8천원으로 점심과 입장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