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공동구매 지역 사회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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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18 댓글0건본문
교복 값이 사회 문제화 된 가운데
지역 시민 사회단체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 네트워크를 결성하겠다고 나서 주목됩니다.
강릉 경실련과 시민 환경센터, 전교조 강릉지회 등
15개 시민 사회 단체는 내일 오후 강릉시청에서
강릉교육 네트워크를 발족하고,
교복 공동구매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강릉 교육 네트워크는 “비정상적인 교복 값은
오로지 대기업의 이윤만을 위한 것으로
학교의 소극적인 대응에도 원인이 있다”며,
“학부모와 학생의 권리를 찾기 위해
교복 공동 구매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6월 하복 구매부터
교복 공동구매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학교 급식, 평준화 등 교육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과 정책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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