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학교 폭력이나 비행 등의 사유로

보호 관찰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 대해

교사가 1:1로 조언과 상담을 해주는

멘토링이 실시됩니다.

오늘 도교육청에 따르면 보호 관찰 대상 학생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보호 관찰 활동이 학교 밖에서만

이루어져 학생지도와 선도에 한계가 있어

1:1 멘토링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멘토링 교사는 대상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교사 가운데 선정해

보호관찰소에서 기초 교육을 받은 후

상담을 하게 됩니다.

멘토링 교사들은 모든 상담 내용을

비밀로 하고, 기초적인 학교 생활과

진로, 정서 안정 등을 위한 상담과 지원을 하며,

월 2회 이상 대면 상담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