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강릉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올 해 착공됩니다.

강릉시는 7백70억 원이 들어가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최종 사업자를 다음 달까지 선정한 뒤,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장기간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오는 2천10년으로 돼 있는 완공시기를

오는 2천9년로 앞당기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