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이전 여론조사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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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16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청사 이전과 관련해
신축 부지를 시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시청사 이전을 둘러싸고 일고 있는
여론의 분열은 안타까운 일이며,
청사 이전과 관련해 어떤 오해도 없도록
청사 부지는 철저하게 시민의 의견을
모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광준 시장에 따르면
이달 안으로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마치고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친 공청회를 실시한 후
오는 7월 시민 4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두 차례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청사 부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시 청사는 만 3천평 규모로 건립되며
현 부지에 지을 경우 2011년 9월이면
준공할 수 있으며, 미군부대 부지에 지을 경우에는
착공까지 최대 5년 가량이 걸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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