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만에 토지 재산권 민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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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13 댓글0건본문
실제 토지 경계와 지적도 상의 경계가 달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던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712번지 일대
토지 소유주들의 민원이 40여 년 만에 해결됐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이 일대 54필지
만 8천여 제곱미터 토지는
지난 1968년부터 경계 측정 착오가 누적되거나
실제 경계를 무시한 무질서한 건축 행위 등으로
1996년 측량 불가 지역으로 관리돼 왔습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집을 마음대로 지을 수 없거나
도로가 포장되지 않는 등 어려움을 겪어와
민원이 잇따랐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총 사업비 1억 7천여 만원을 들여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했으며,
이 과정에서 토지 소유의 증감에 따른
이익과 손실액을 서로 지급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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