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도소 이전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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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12 댓글0건본문
원주교도소 이전 사업이 법무부와
원주시의 의견이 엇갈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해
교도소 이전 사업 추진을 희망하고 있으나
법무부는 사업 안정성을 위해 원주시가
이전 교도소를 직접 신축한 뒤 맞교환하는 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또, 법무부는 내부 순환도로 인접지역으로
교도소를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원주시는 도심 인근으로 이전할 경우
또 다시 이전 문제가 거론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등, 양측의 의견 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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