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와 동물자원 공동연구소가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의 중국 동북프로젝트 대응 방식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열린 학술회의 개막 기조 강연에서는

강원대 주채혁 교수가 한국의 중국 동북 공정

대응방식의 문제점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습니다.

이어 오후부터는 서정선 서울대 교수의

동북아 민족 게놈 프로젝트와 한민족 북방 기원,

바투터르 몽골국립대 교수의

몽골 세계 제국사의 시각에서 보는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