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시설 복구안돼 영농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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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11 댓글0건본문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았지만
지난해 수해를 입은 수리시설이 복구되지 않아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수해 수리시설 가운데
65%가 넘는 544곳이 아직 공사 중이고
이 가운데 수해가 컸던 평창과 인제군의 수리시설 12곳은
올 영농철에는 사용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수리시설 복구가 늦어지는 것은
수해지역 하천 주변 시설의 경우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맞춰
공사를 해야 하지만 하천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지 못했거나
계획 마련에 오랜 기간이 소요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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