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등 전국 혁신도시 협의회가

양도 소득세 감면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기열 원주시장 등 혁신도시 14개 단체장들은

혁신도시 보상과 관련해 양도소득세의

기준시가 적용 특례 조항 신설이나

감면율 최대 70% 상향 조정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내일 오후 건설교통부에서

혁신도시 현안 사항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요구 사항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또 혁신도시 기반 시설 국고 지원 확대와 조기 착공,

공공기관 관련 연관 기업의 동반 이전,

보상, 이주 대책 마련 등도 함께

요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