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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5월 말까지

장기 미보상 토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도공 강원본부는 고속도로 건설시 편입된 토지 가운데

소유주 확인이 안돼 장기간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소유권이 개인 명의로 남아 있는 사유지가 3월 말 현재

348필지 11만9천85㎡에 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공 강원본부는 이번 일제조사 기간

토지대장에 기록된 주소지를 찾아 소유주를 추적해

협의를 거쳐 보상할 계획이며 상속인을 포함한 토지소유주가

직접 용지팀으로 신고해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