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소양강 댐의 찬물을 이용한

냉열 에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건축과 직원이 제안한

‘소양호 냉열에너지 이용 지역냉방

연구개발 사업’이 경제적인 부가가치와 함께

국가 에너지 정책 효과가 커

내년부터 시범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냉열 에너지 이용 사업은 소양강 댐의 찬물을

송수시설을 통해 건물로 끌어들여

냉방에 이용해 전기 에너지를 절약하는 사업으로,

소양호의 냉수 온도가 연중 4℃~6℃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철 냉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는 이에 따라 기술개발 연구용역과

신설택지 냉방 공급사업 등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산업 자원부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 지원 설치 사업으로

선정해 백억원 지원을 건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