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 배치 지연 의료공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05 댓글0건본문
강원도내 농어촌 보건소 등에 공중보건의 신규 배치가
해마다 지연되면서 의료공백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군복무를 대신해
도내 2개 보건의료원과 16개 보건소,
94개 보건지소 등에 배치된
공중보건의 421명 가운데 147명이 오늘 복무를 마쳤습니다.
신규 공중보건의들이 빈 자리를 채워야 하지만
5월 1일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어서 이 기간
농어촌지역의 의료공백이 불가피합니다.
지난해에도 435명 가운데 25%인 109명이 4월 13일자로
복무를 마친 뒤 신규 인력은 5월 1일 배치돼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같이 공중보건의 신규 배치가 늦어지는 것은
군의관과의 교육일정 형평성을 고려하고
전역일자를 맞추기 위해 이들의 훈련소 입소 등이 늦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