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대형 산불로 소실됐던

천년고찰 낙산사의 원형 복원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40%의 복원율을 보이고 있는 낙산사는 오는 11월

원통보전 완공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범종각과 요사채 등 사찰 주요시설 복원을 마무리해

내년 5월 10일 상량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낙산사는 복원과정에서 제2의 참사를 막기 위해

사찰 안에 전용 소방차를 배치하고,

대여섯 곳에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