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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년된 식물뿌리에 파란싹이 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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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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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년 전 형성된 신석기 시대의 습지 유적지에서 출토된

식물뿌리에서 파란 싹이 돋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맥문화재연구원은 지난 2월 28일 양양에서

신석기 유적 발굴조사 중 지름 2㎝ 안팎의 수생식물로 추정되는

둥근 모양의 뿌리를 수습하고 보존을 위해 증류수에 담아

보관하던 중 최근 파란싹이 돋아나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예맥문화재연구원은 식물뿌리를 수습 후 보존을 위해

증류수에 넣어 보관하던 중 최근 싹이 돋아 2∼3㎝ 가량 자랐으며,

이는 구형의 뿌리에 남아 있는 영양분과 공기의 공급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식물뿌리가 출토된 양양 오산리 유적지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렸을 정도로 신석기 유적지로 유명한 곳으로 7천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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