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겨울 축제, 947억 경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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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05 댓글0건본문
지난 겨울 도내 겨울 축제와 스키장에
사상 최대인 7백여만명이 몰려
947억원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겨울철 관광의 현황과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 겨울 화천 산천어축제, 인제 빙어축제 등
5대 축제에 328만명이 몰렸으며,
7개 스키장에도 4백여만명이 찾아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도내 주요 관광지의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의
요인으로 당일 관광에 그쳤으며,
경제 기여도도 1인당 2만 8천 9백원에 불과해
전국 주요 지역 관광객의 3만 8천 2백원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 유종열 강원본부장은
“4계절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 축제 협의회를 구성하는 방안과
패키지 상품 개발 등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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