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도내 농축산 타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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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4.02 댓글0건본문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 타결이 임박한 가운데
도는 축산 농가 등 농업분야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도내 농업 활성화를 위해
203개 특화 사업에 4천 7백 3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축산업을 위해서도
고급육 생산과 브랜드화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 등에 따르면
도가 그동안 추진한 농업 분야 활성화 대책은
별 효과가 없어, 한미 FTA 체결로
도내 농어업과 축산업 붕괴가 우려됩니다.
특히 도가 추진하고 있는 직불금과
보조금, 보조금 등 각종 지원 대책도
FTA 체결로 무력화될 가능성이 높아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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