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용품 횡령 러시아인 체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3.29 댓글0건본문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
선박용품 판매대금을 24차례 횡령한 혐의로
선식업체 직원인 러시아인 49살 S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S씨는 작년 6월부터
동해 소재 모 선식업체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동해항과 묵호항 등에 출.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을 상대로 공급되는
주.부식과 담배, 주류 등 선박용품 판매대금 약 7천달러어치를
모두 24차례에 걸쳐 횡령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S씨는 대게 운반선인 캄보디아 선적 P호의 한 선원이
러시아 가족에게 송금해달라고 의뢰한 급여 약 4천달러를
송금하지 않고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