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오징어와 가자미 등

난류성 어종의 어획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고성지역에서 잡힌

오징어와 가자미의 어획량은 각각 260톤과 470톤으로

지난해 93톤과 111톤에 비해 서너배 증가한 수칩니다.

어한기인 봄철 어획량이 급증한 이유는

동해연안 수온이 10도를 웃돌면서

평년보다 1~2도 가량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