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0대 이상 50% 노후준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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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3.28 댓글0건본문
40세 이상의 강원도민 가운데 50.9%가
노후를 준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실시한 2005 인구주택 조사 시
지방자치단체가 요청한 노후준비와 거주사유, 인터넷 사용 등
3개 항목을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40세 이상 인구 66만9천명 가운데 49.1%인 32만8천명이
노후를 준비했고, 50.9%인 34만1천명은 노후를
대비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또 노후 준비는 국민연금이 53.6%, 개인연금이 28.9%,
예금 적금이22.9% 등으로 조사됐으며
성별로는 남자 64.1%, 여자 35.6%로 나타나
배우자에게 의존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2.1%, 50대 56.4%, 60대 41.7% 등이며
교육수준별로는 초등학교 36.5%, 중학교 50.1%, 고등학교 62.5%,
대학 이상 79.1%로 응답해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노후 준비율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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