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옛길 관광자원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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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3.26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영동고속도로 확장으로 도로 기능과 효용성이 떨어진
대관령 옛길의 관광자원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에 의뢰한 용역 결과
사업 타당성이 높음에 따라 2015년까지 553억원을 들여
대관령 옛길을 체험 위주의 경관도로로 조성하고
하단부인 성산면 지역은
먹 거리촌과 펜션촌으로 가꾸기로 했습니다.
도는 특히 대관령 박물관에서
자연휴양림과 옛 고속도로 그리고 휴게소를 거쳐
양떼목장 언덕으로 이어지는 4개 구간 총 6.22㎞에
103억원을 들여 곤돌라를 설치하기로 하고
6인승 누드캐빈 40대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를 위해 4월 중 주민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의견을 모은 후
기본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내년초 착공, 2010년 완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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