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지사가 WTC 춘천 재검토 의사를

밝혀 주목됩니다.

김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투자 회사에서는 의지가 강하지만

우리 조건에 맞지 않는다면

다른 방식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WTC 에너지 그룹의 사업 추진에 대한

사실상의 불신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현재 실무진에서 WTC 에너지 그룹이 제출한

보완 자료를 검토 중이며,

실무진에서 무리가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면

사업 파트너를 대체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대기 정무부지사는

최근 이광준 춘천시장을 만나

늦어도 4월 초순 경에는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