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시령 교통사고 사망자 3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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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03.23 댓글0건본문
어제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 관통도로 하행선에서 발생한 버스와 승용차 추돌사고 사망자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경기도 연천군청 소속 버스에 타고 있던 64살 유모씨가
사고 발생 7시간만에 강릉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버스가 들이받아 도로 1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7살 황모씨 자매 등 2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30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어제 오후 3시 32분쯤 전.현직 연천군의원 등 30명을 태우고 속초로 가던 버스가 울산바위 전망대에 정차한 승용차를 들이받아 넘어지고 승용차는 절벽으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이모씨의 제동장치에
이상이 있었다는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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